EPL 데뷔전 못 치른 황의조, 프랑스 리그 1 복귀 가능성|스포츠동아


2023_24 개막 전 친선 경기에 노팅엄 포레스트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황의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몽펠리에 HSC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레스트의 공격수 황의조 영입을 검토한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프랑스 스포츠매체 레퀴프는 “몽펠리에가 공격진 보강을 위해 얀 카라모(토리노)와 황의조(노팅엄 포리스트) 영입에 두고 검토하고 있다”고 1월 3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번 시즌 임대로 데려온 켈빈 예보아가 리그 13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하며 부진하자, 그와 임대계약을 끝내고 다른 보강책을 검토하고 있으며, 황의조와 카리모의 영입도 여러 대안 중 하나라는 것이다.

몽펠리에는 올 시즌 4승 8무 7패로 리그 12위에 자리해 있다.

황의조는 2019~20시즌부터 2021~22시즌까지 프랑스 리그1 보르도에서 3시즌 간 총 92경기에 출전해 29골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22년 8월 프랑스를 떠나 EPL로 활동 무대를 옮긴 황의조는 곧바로 올림피아코스(그리스)로 임대됐으나, 그리스에서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원 소속팀인 노팅엄으로 복귀한 그는 2023~24시즌 개막 이후 한 차례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다 작년 9월 챔피언십의 노리치 시티로 임대 돼 출전 기회를 얻었지만 4개월 만에 다시 노팅엄으로 돌아왔다. 아직 EPL 데뷔전을 치르지 못 했다.

황의조는 전 연인과의 성관계를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며칠 전 출국금지 조치가 만료돼 잉글랜드로 돌아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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