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 INSIGHT]꾸중 마다하지 않는 ‘진실한 꼰대’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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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을 돌아다니다 보면 칭찬의 효과를 강조하는 책들이 많다. ‘서로 칭찬합시다’라는 구호를 내세우며 학교에서나 직장에서 전 국민이 칭찬하기를 연습하기도 한다. 사람을 처음 만나면 칭찬할 구석을 억지로라도 찾게 된다. “어머, 얼굴이 너무 좋아 보여요.” “더 젊어지신 것 같아요.” 이런 말들을 우리는 첫 인사말의 관용어처럼 사용한다. 하지만 우리는 원래 꾸중을 미덕으로 생각하는 민족이었다. 학교뿐 아니라 집에서도 꾸중을 듣지 않으면 하루가 지나가지 않을 정도였다. 자녀를 꾸중한 담임 선생님을 찾아가 어머니는 머리를 조아렸고 더 혼내 달라는 부탁을 잊지 않았다. 직장 생활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꾸중과의 사투가 직장 생활의 핵심이었다. 꾸중은 어른의 사명이자 사랑과 관심의 표현이었고 사람을 성장시킬 수 있는 중요한 뿌리라고 생각했다. 오늘날 한국에 꾸중 대신 칭찬이 난무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핵심에는 미국 문화권에 기초를 둔 긍정심리학이 있다. 꾸중을 힘들어하던 우리는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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