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관중석 알나스르, 메시 교체 투입 인터 마이애미 6-0 대파|스포츠동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가 부상으로 관중석에서 지켜본 알 나스르가 리오넬 메시(36)를 후반 막판 교체 투입 한 인터 마이애미를 대파했다.

알 나스르는 2일 새벽(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인터 마이애미에 6-0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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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기는 이 시대 최고의 축구 선수이자 축구계 최대 라이벌인 메시와 호날두의 맞대결, 이른바 ‘메호대전’ 성사 여부로 큰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호날두가 부상으로 뛸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니어서 김이 빠졌다. 이번 경기는 두 선수의 마지막 클럽 대항전이 될 것으로 여겨졌다.알 나스르 감독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호날두가 종아리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다”고 밝혔다. 메시는 부상 예방 차원에서 선발에서 제외됐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번 경기는 인터 마이애미의 프리시즌 아시아 투어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메시는 83분 피치에 투입됐으나 골을 터뜨리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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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 호날두는 클럽과 국가 대표팀 경기에서 지금까지 36번 맞붙어 메시의 팀이 16번, 호날두의 팀이 11번 승리했으며, 나머지 9번은 무승부로 끝났다. 메시는 호날두 팀을 상대로 22골 11도움을 기록 중이며, 호날두는 21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호날두는 동료 선수들이 득점할 때마다 관중석에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4일 홍콩, 7일 일본에서 친선경기를 갖는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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