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스카, 원조 앞에서 펼친 ‘호우 세리머니’ [포토]|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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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덤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터 마이애미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알나스르의 친선 경기에서 안데르손 탈리스카(알나스르)가 골을 성공시킨 후 팀 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호우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이날 경기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호날두(알나스르)의 맞대결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렸지만 성사되진 못했다. 호날두가 부상으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고 메시는 후반 38분에야 교체 투입됐다. 호날두는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팀 동료들을 응원했다.

경기는 알나스르가 6-0으로 크게 이겼다.

고영준 동아닷컴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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