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찬, 손에 무리 와 해외 일정 취소…“실망시켜 죄송”|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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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손에 무리가 와 해외 일정이 줄줄이 취소됐다.

임윤찬의 해외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IMG아티스츠는 2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임윤찬의 손에 무리가 와 현재 의사·물리치료사로부터 치료를 받고 있다”며 “의사의 권고에 따라 다가오는 공연들을 중단하게 돼 깊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27일 런던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 30일 스페인 페랄라다 페스티벌, 4월6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4월8일 런던 위그모어홀 공연, 10일 밀라노음악원 공연 등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임윤찬은 소속사를 통해 “공연은 제 큰 기쁨이기에 콘서트를 할 수 없다는 것에 마음이 아프다”며 “실망시켜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빠른 회복과 재발 방지를 위해 의사들의 지시에 따라 치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깊은 사과를 드리며 이해에 감사한다. 빠른 시일 내에 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임윤찬은 2022년 18세의 나이로 반 클라이번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 우승을 기록,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우승 이후 미국 카네기홀 등 세계 유명 공연장에서 최정상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이어왔다. 다음달 19일에는 새 앨범 ‘쇼팽: 에튀드’ 발매를 앞두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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