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둘째 딸 출산→완벽한 복귀 “미모 美쳤네”|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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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둘째 딸 출산 후 첫 해외 일정에 나선 가운데, 변함없는 완벽한 미모로 대중을 놀라게 했다.

23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이태리로 출국한 이민정은 고급스럽고 우아한 올드 머니 룩의 정석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해 12월 21일 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 2013년 결혼한 이민정과 이병헌 부부는 2015년 첫째 아들을 얻은 지 10년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앞선 11월 이병헌이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전하면서 “다음 달(12월)에 둘째가 나온다. 태명은 왠지 모르게 ‘버디’라는 태명을 지었다. 지금 집에서 지켜보고 있을 이민정 씨 그리고 이준후(아들), 그리고 버디. 모두와 함께 이 영광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이브살로몬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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