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탓’ 광주공항 비행기 이·착륙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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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활주로. 기사와 관계 없음. 김창길기자

설 연휴 사흘째인 11일 광주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광주공항으로 오가는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광주공항에는 활주로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이날 오전 3시50분부터 11시까지 ‘저시정 특보’가 내려졌다. 안개는 가시거리 200m 미만 수준이었다.

이로 인해 제주공항행 항공기 5편, 김포공항행 1편 등 6편의 이륙이 지연됐다. 광주공항행 비행기 5편의 도착 시각도 미뤄졌다. 여수공항과 무안공항 항공기 운항은 정상적으로 이뤄졌다.

저시정특보는 해당공항 기상관서와 항공교통업무기관, 운항자 간 협의에 따라 가시거리가 기준치 이하로 발생할 때 또는 예상될 때 발효된다. 광주공항의 경우 저시정특보 기준치는 1600m다.

현재 저시정 특보는 해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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