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에게 꿀먹이면 위험”‘ 이유가 뭘까…식약처 답변은?



최근 출산한 A씨는 이유식을 준비하면서 자녀에게 꿀을 먹여도 되는지 인터넷을 찾아 봤다. 하지만 온라인 사이트마다 정보가 달라 A씨는 더욱 혼란스러워졌다. A씨는“막연하게 꿀이 건강에 좋다는 점을 알고 있지만 영유아에게 먹여도 되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다”며 “정보 제공 사이트마다 달라 일반인 입장에서는 답답한 노릇”이라고 말했다. 1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아기가 1세가 되기 전까지는 꿀을 그대로 또는 음식에 넣어서 먹이지 않는 것이 좋다. 면역력을 완전히 갖추지 못한 아기는 보툴리눔균 포자로 오염된 꿀을 섭취하는 경우, 해당 포자가 장내에서 균으로 생장하면서 만들어지는 독소에 의해 영아 보툴리누스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만큼 치명적이며, 오염된 벌꿀의 섭취가 주요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다. 벌꿀은 꿀벌들이 꽃꿀, 수액 등을 채집해 벌집에 저장한 것을 채밀한 자연식품이기 때문에 보툴리누스균에 오염되어 있을 수 있다. 보툴리누스균의 포자는 열에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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