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교육국제화 역량 평가에서 ‘최고 등급’|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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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선발 관리 등 우수
부산대는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제(IEQAS)’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교육부와 법무부가 주관하는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제는 대학의 국제화 전략과 유학생 선발 및 관리, 국제화 인프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관련 역량이 뛰어난 대학에 정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 대학 가운데서도 특히 역량이 우수한 곳은 최고 등급인 ‘우수인증대학’으로 뽑아 다양한 우대 혜택을 부여한다.

부산대는 올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우수인증대학 지위가 유지된다. 이 기간 부산대는 외국인 유학생 비자 발급 간소화와 정부초청장학생(GKS) 사업 가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우수인증대학 선정 결과는 한국유학종합시스템에 공개돼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입학 대학 선택 때 공신력 있는 정보로 활용된다. 부산대 관계자는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검증해 선발하고, 이들이 국내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우수인증대학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김화영 기자 ru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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