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할 때 ‘들개’ 조심하세요”…서울시, 집중포획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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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관악산과 북한산 일대에 들개가 200여 마리 가량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서울시가 ‘들개’ 집중 포획에 나섰다. 서울시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관악산과 북한산 등 도심 주요 산지와 주변 산책로 등에서 야생화된 유기견인 ‘들개’ 집중 포획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오는 4월 봄철 산행 등으로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기 전 최대한 포획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2019년 연간 197건이던 들개 관련 민원은 2023년 471건으로 증가했다. 들개들은 무리 지어 이동하며 다른 종이 동물을 해치는 등 생태계를 교란하고 주택가 등에 나타나 시민을 위협하는 문제를 일으킨다. 이번 포획 활동은 들개포획용 표시와 연락처가 기재된 포획틀 120여 개 설치와 마취포획을 병행한다. 특히 성견의 안전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취포획을 강화한다. 아울러 사람과 동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수의사와 마취포획전문가로 구성된 포획팀과 2인 1조 수색팀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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