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비례 1번 이주영·2번 천하람…12명 명단 공개|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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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5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3.20. 뉴시스

개혁신당이 20일 비례대표 1번을 이주영 천안순천향대병원 소아응급의학과 교수로 하는 12명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준석 대표는 명단에 대해 “다소 간의 의견 불일치가 있었으나 대승적 측면에서 김종인 공천관리위원장과 공관위의 안을 받아들이기로 했다”며 “원안 그대로 발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공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비례대표 1번 이 교수에 대해 “소아청소년과 기피와 의료대란 해소를 위해 끝까지 현장을 지켰다”고 소개했다.

비례대표 2번에는 천하람 전 최고위원을 배치했다.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출마를 고려했던 천 전 최고위원을 2번에 배정한 데 대해 이 대표는 “공관위가 지금 상황에서 전략적 판단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고 설명했다.

비례대표 3번은 문지숙 차병원 교수, 4번은 곽대중 개혁신당 대변인, 5번은 이제인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이 차지했다. 6번에는 이기인 전 경기도의원, 7번에는 동물권 전문인 정지연 변호사가 확정됐다.

이어 보건사회정책전문가인 곽노성 교수가 8번, 황유하 흉부외과 교수가 9번, 조성주 세번째권력 공동운영위원장이 10번으로 공천됐고, 비례대표 11번과 12번에는 개혁신당 정보경 사무부총장과 이재랑 부대변인이 이름을 올렸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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