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서 퍼펙트게임 할게요”…야구대표팀 문동주, 또 한 뼘 자랐다



아쉬움 속에서도 ‘발전’은 있었다. 값진 경험을 한 문동주(21·한화 이글스)가 또 한 단계 성장했다. 문동주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MLB) ‘월드 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 LA 다저스와 야구대표팀과 평가전을 앞두고 “그래도 장점이 있어서 성공적”이라며 전날 자신의 투구를 돌아봤다. 문동주는 1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평가전에 선발 등판했다. 경기 전 “첫 경기에 나가게 된 이유를 증명하겠다”며 대표팀 ‘1선발’의 단단한 각오를 전했던 그는 예상과 달리 마운드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1회부터 볼넷만 4개를 내주며 급격히 난조를 겪었다. 와일드 피치로 실점하기도 했다. 하지만 2회를 삼자범퇴로 막는 등 어려움 속에서도 최소 실점으로 상대 타자들을 묶어냈다. 기록은 2이닝 무피안타 4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남았다. 만족할 수 없는 성적이지만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 “작년부터 꾸준히 경기 운영 능력이 안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사실 작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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